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29일 정선군청 정문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종식 정선군자율방범연합대장, 최윤순 정선읍자율방범대장, 안훈호 고한읍자율방범대장, 김동화 사북읍자율방범대장, 정재구 신동읍자율방범대장, 권명섭 화암면자율방범대장, 이성헌 남면자율방범대장, 이진형 여량면자율방범대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7개 자율방범대에 기동장비(순찰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동장비 전달식은 신규 기동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원활한 방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전달식과 함께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 차량이 신차료 교체됐다.
아울러 군은 정선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관내 모든 자율방범대원의 상해 보험을 가입해 자원봉사 및 방범 활동 중에 발생하는 사고·상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확립하는 등 지속적인 자율방범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방범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순찰활동, 범죄예방 등 헌신적인 군민의 치안 활동에 애쓰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데 자율방범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