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경진 현 뜰에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뜰에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뜰에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뜰에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갖춘 기존 뜰에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재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 업무 전반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5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