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황토아연고추작목반 홍고추 첫 출하

  • 등록 2024.07.24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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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홍고추가 지난 23일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부안군은 품목별 규모화 조직화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부안조공에 약정출하한 고추작목반은 전년도에 홍고추 29톤 출하 960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도 10톤 출하를 시작으로 8월까지 2억원의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줄포황토아연고추작목반은 전년도 보다 재배 농가를 15농가에서 20농가로 재배면적은 3ha에서 12ha로 확대했다.

 

부안조공은 고품질 다수확 재배법을 통해 재배한 고추를 전량 수매하고 출하약정 농가에 1kg에 2800원으로 매주 정산해 고추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부안군수는 “고추는 고수익작물로 부안이 기후적으로 고품질 고추재배가 가능하고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귀농인도 쉽게 접근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물”이라며 “내년부터 부안군 소득모델로 만들기 위해 고추작목반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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