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0년 협약 만료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추진

  • 등록 2024.07.22 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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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10년 도내 첫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2020년 3단계 재지정에 실패한 강릉시는 올해부터 신규 지정을 준비해 2025년도 협약체결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지정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동안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공공시설물 모니터링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안전 강릉 실무협의체 및 여성 일자리 실무협의체도 구성·운영중이며, 안전증진 사업,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 등 양성평등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기반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목표별 대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도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특히 4급 국장급 시 정원 10명 중 5명의 여성이 중책을 맡으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위한 행정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것은 양성평등 실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재영 snl1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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