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예비군 동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 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조준호 중구 예비군기동대장, 중구 예비군 동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비군 동원훈련 결과를 살펴보고, 지역 안보 및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 예비군지역대는 지역대 1개, 동대 10개로 조직돼 있으며, 지역 방호 및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예비군 훈련, 재난 재해 구호·복구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군이 지역 안보태세 강화에 뜻을 모으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